분류 전체보기 (607) 썸네일형 리스트형 고2맘입니다. 앞으로 1년 어찌 보내야 할까요. 고2맘 수능날 되니 실감나네요. 이제 예비 수험생 엄마가 아니라 수험생 엄마... 내년은 원래대로 수능보니 1년도 안 남았는데 어떻게 1년을 보내야 할까요... 아이가 다 알아서 해와서 대입제도도 하나도 모르는데.. 운전도 완전 새가슴에 초보라 학원라이드도 못하고 전 올 한해 뭘 해야 할까요.. 그냥 밥이나 잘 해주면 될까요? 친정에 집착하는 여자 저희 엄마가 그러셨구요.. 명절에 항상 친정에 2박3일로 가 있어야했고 불편한 시골집이라 가기싫다 잠깐만 있다오자 하면 불편한거 못참는 까탈스러운 성격나쁜애 또는 사회성 낮아서 집에만 있길 좋아하는 특이한 애 취급 받았죠 엄마는 외갓집에 갔을때 가장 행복해하고 형제자매들이랑 같이 떠들고 노는걸 신나하셨습니다.나중에야 엄마가 친정에 대해 유난스럽구나 알게 됐습니다 요리를 싫어하시는 엄마가 할머니가 보내주신 반찬이나 음식재료는 거절하지 못하고 다 받으세요.그게 불효라고 생각하시는듯.. 항상 외할아버지가 저를 부모그늘 아래서 벗어나지 못하는 약한애라고 비난처럼 얘기하셨는데(제가 제돈으로 집사고 제 앞길 잘 가리는데도요) 가끔 생각나면 얘기해드리고 싶어요 외할아버지 큰따님이 가장 못벗어나있다고..ㅋㅋ 아무튼 현.. 전 제 직업 관련 작업 의뢰하면 가족한테도 돈을 받아요 친정아빠, 남편, 시아버지, 큰어머니 등등... 깎아주지도 않고 전액 다 받고 해요. 일단은 이게 제 직업이기 때문에 엄청난 신경을 쓰고 하고요. 돈을 안받고 슬렁슬렁해서 퀄리티 떨어뜨리고 싶지 않고 그렇다고 자원봉사로 하기에는 매일 밥먹고 이것만 하는데 쉬는날 다른 일을 하면 했지 이걸 하고 싶진 않아요. 쉬는 날은 쉬고 싶고 자원봉사를 한다면 해비타트나 사랑의 김장만들기 같이 머리 안쓰는걸 하는게 저도 힐링돼요. 쉬는 날도 일을 하려면 생각보다 엄청난 정신적 노동인데 차라리 가족중 누가 백만원 좀 달라면 주겠지만 백만원 어치 작업을 밥살게 해달라고 하면 정말 하고 싶지가 않아요. 만약 그럴거면 다른데 의뢰하겠다 하면 오히려 좋고... 트레이너 남친도 이해가 가는게 전 프로페셔널리즘이라고 생각해요. 직.. 방탄팬만) 따끈따끈한 영상 나왔는데 너무하네요 http://www.youtube.com/watch?v=YW7JVCiDgJk 비주얼 이건 너무 심하네요 ㄷㄷㄷ 종가집 vs 조선호텔김치 어느게 맛있나요? 알뜰하게 살아야하는데 마트매대에 김치가 두종류가 있어서요 종가집 김치 남도식 하고 조선호텔 썰은 포기김치하고 어느게 더 맛있을까요? 남도식은 또 처음이라 맛이 어떨지 궁금해요 하하하하~ 윤석열이 백번 역공을 해도 꽝. 개혁이 막 꼬이는것같죠? 개혁이 너무 힘들죠? 검새들 죄다 한핏줄로 움직이는거 끓죠? 근데 더러우면 더러울수록 개혁은 힘든게 당연한것. 당연히 예상한대로 하고있구만요. 오히려 이럴꺼 예상안한분이 아마 거의 없지않나요? 국민이 끝까지 지지하고 두눈 똑바로 치켜뜨면 됩니다. 역사의 물줄기를 보면 항상 국민이 이겨왔죠^^ 35살인데 미니쿠퍼사거 싶어요 나이랑 너무 안맞나요 다들 그럴바에 비엠3시리즈 사라 소나타사라 이러는데...ㅠㅠ 내년부터 30대 후반인데 쫌 그런가요?? 사회적인식더 사실 궁금합니다 남편과 고양이 애들 둘 이제 다크니 퇴근해도 본둥만둥 오늘은 오자마자 큰애한테 야단치는데 살벌하게 말하고 집안분위기 엉망이네요 무뚝뚝하고 잔정없는 남편인데 같이 사는 고양이한테는 온갖 애정표현 다하고 내내 끌어안고 뽀뽀하고 다정하게 대하네요 나머지 식구들한테 그 반만이라도 좀 하지 하긴 고양이빼고 난 나머지 식구는 자길 존중도 안해주고 밥벌이나 해오는 사람으로 여기는줄 압니다 아무도 그렇게 생각 안한다고 말해도 맞벌이하는 저는 아침 굶어도 남편 아침은 꼬박꼬박 차려주는데 다정하게 잘 다녀오라고 얘기해도 묵묵부답 고양이한테는 잘자 갖다올께 온갖 인사는 다 합니다 식구들이 뭐가 그리 불만이고 짐이라고 그렇게 화나고 쎄한건지 오늘같은 날은 고양이랑 둘만 나가서 따로 살라 말하고 싶네요 전자렌지도 LG 추천하시나요? 전자렌지 없이 살다가 처음 사려고 합니다. 검색해보니까 LG는 1000W짜리고 가격도 SK나 삼성보다 높네요. 거기서 거기라고 하긴 하는데 그래도 따지자면 어느 브랜드 추천하세요? 여러분이 생각하는 국내 공포영화 걸작 저는 거울속으로요. 저 아래 공포영화 이야기 보고 생각나서요. 오늘밤에 오랜만에 다시 봐야겠어요. 여러분은 어떤것 좋아하세요? 갑자기 공포영화 확 땡기네요. ㅋㅋ 이전 1 ··· 23 24 25 26 27 28 29 ··· 6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