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607)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씽 시즌제로 보고싶네요. 미씽...간만에 너무 재밌는 드라마였네요. 특히 허준호씨 연기에 눈물 펑펑 쏟았어요. ㅜ ㅜ 오랜만에 나온 고비드도 정말 멋졌구요. 시즌2 나오길 고대합니다~~~~~ 가스불이 유해하다는 것 증명안된 루머네요. 인덕션사려고 공부하다보니 가스렌지가 누명을 썻었네요. 가스불로 요리하는것이 폐에 안좋다는 얘기 전기렌지 제조사에서 퍼뜨린것이고 증명하라는 시정명령에 증명못했다고. 외국은 우리만큼 도시가스시스템을 못갖춰서 전기화구들이 발달한거고 한국은 에너지 효율, 가성비 따지면 가스렌지가 제일 유용하다네요. 세가지두고 한참 고민했네요. 그냥 그렇다고요^^ 외식이 더 싸다 그런말 많지만 이러니 저러니 해도 집에서 해먹는게 훨씬 싸고 가성비가 좋네요. 단지 해먹기 귀찮을뿐..ㅠ 찬실이는 복도 많지 이 영화 보고 싶었는데 지금 Kbs 하네요. 혹시 보실분 있느신가해서요^^ 친정어머니 혼자 사시는 분들. 어떻게 지내시나요? 시어머니의 경우에도 마찬가지겠네요. 친정엄마가 혼자 사세요. 아빠는 2년전에 돌아가셨고요. 딸둘인 집인데 동생은 결혼해서 4시간거리 지방에 정착했어요. 전 친정이랑 차로 20분거리에 살고요. 70대지만 건강 좋으시고 생활 열심히 하셔서 코로나 전에는 연락 매일하고 2주에 한번정도 만나면서 잘 지냈어요. 엄마도 나름대로 뭐 배우러 다니시고 친구분 만나시고 교회 다니시고요. 그런데 코로나로 2~3월부터 교회는 전혀 못 가시고 배우는 프로그램들도 다 중단 동창모임도 아직까지 다 중단된듯해요. 엄마가 내내 집에만 계셔야 하니 제가 참 신경이 쓰여요. 엄마가 힘들어하시거나 저에게 기대는건 아니지만 챙겨야 한다는... 남편이 좋은 사람이라 외식할 때 먼저 장모님을 챙겨요. 들려서 모시고 가자고요. 시댁은 1시간 거.. 소심한건 형벌이네요 분명 상대가 잘못했는데 싫은 소리하고 걱정되서 후회하는 이 성격 너무 싫어요. 이제까지 그냥 참고 살았는데 가만히 있으니 가마니로 보는지 선을 넘는거 같아서 앞으로 조심하라고 예의갖춰 말했는데 에휴, 그냥 참을 걸 후회되네요. 저간은 성격 있으세요? 남편의 바람 어느정도의 고통인가요? 너무 믿었던 남편의 바람이 어느정도의 고통일까요? 아는동생이 정말 남편이 잘해주고 힘든거다해주고.. 그러다보니 바보같지만 거짓말좀보태서 남편아니면 인무것도못할정도로 그정도로 남편에게 의존적이게 되었는데 아이가생기고나서 언제부턴가 남편없이 초딩딸하나에 엄청집착하고 아이랑 둘이서 엄청알콩달콩 잘지내더라구요 얼마전 그동생이 덤덤히 아이태어날때쯤 남편이 바람폈었고 그이후 죽을만큼힘들었지만 이젠 덤덤하고 괜찮다고하는데 진짜남일이지만 그럴수가있나싶더라구요 이혼요구까지한다는데.. 그 잘해주던 사람이? 싶고.. 반면 그랬던사람이 바람폈고 이혼요구하는그 과정에 덤덤해진 지금이 될때까지 얼마나 그동생이 상처받고 충격받았을까 싶어요 어떻게 그 과정을 주변에 한마디없이 견뎠을까 너무안타까워요 집에안들어오고 다른여자랑있다는걸 .. 천사같이 착한 남편이랑 사는분들 부러워요 하루하루 감사할것 같아요 물론 천사같고 돈도 잘버는 남편이죠 딸아이가 하는말이..(도움 부탁드립니다) 어짜피 아빠카드로 결재했으면서 생색내기는.. 추석담날 저녁에 치킨배달했어요 고2 딸아이가먹고싶다길래 치킨. 치즈볼 . 주문했고 아들은 외출중이여서 오면주려고 몇개를 덜어뒀어요 너무많이 덜었다고 투덜대길래(많이안들었슴) 치킨으론 부족할까봐 치즈볼여러개 주문했잖아~ 좋게말했더니 어짜피 아빠카드로 결재했으면서 생색내기는.. 어이가없어서 뭐라그랬냐? 말하다보면 실수할수있다 다시물을께 방금한말은 잘못말한거맞지? 했더니 뭐..맞잖아~ 아빠카드로 결재한건 팩트잖아~! 팩드를얘기한건데! 어이없고 화나서 됐다 평소의 니마음알았으니 말길게할꺼도없다! 앞으로 모든건 아빠하고의노해라 하고 방으로들어왔네요 5일쯤전일이고 아직까지 서로 말안하고 지냅니다 딸아이도 사과제스쳐도없네요 속도상하고 사실 말섞고싶지도않아요 하지만, 더길게.. (방탄) 낮에 글 썼던 사람이에요.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려요. 찐팬이면서 그런 글을 써서 분란 일으켜 죄송해요.. 지금 다시 글을 쓰는게 무섭기도 하지만 사과를 드리고 싶어요. 오늘따라 업무가 늦게 끝나서 퇴근하고 들어오니 많은 댓글들에 놀랐어요. 삭제하고 댓글은 두고두고 읽으려고 두었어요.죄송합니다. 그 동안 저를 위로 해주고 힘을 주었던 그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크고요. 저는 편협한 사고를 가진 사람이고. 일희일비 하는 인간인걸 또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사실 제 일상에서도 그것 때문에 잃은 관계가 많아요.. 90% 좋았다가 10%프로 실망되면 혼자 오바해서 상처를 받고 마음의 문을 꽝 닫고 돌아서고 그렇게 아깝게 보낸 인연들을 나중에 후회하곤 해요. 그러다 다른 친구가 너 오해였지 않니? 하면 미안해서 어쩔줄 모르고요..자책하고.. 이전 1 ··· 36 37 38 39 40 41 42 ··· 6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