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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권 지지자들의 위선적인 마인드 * 이번 정권에 문지지자들이 집으로 돈 엄청 벌었다대요~~~~ 내가 무주택자일때는 집값이 오르면 안된다 내가 집을 산 이후에는 집값이 쉬지 않고 올라야 된다. 우리집만 오르고 다른집은 안 오르면 더 좋다. 플러스 알파 교통이 편리하고 생활과 교육인프라가 잘 갖춰진 30평대 자가아파트 그 집을 사기위해 대출을 저금리로 쉽게 받았음 우리 단지 인근에 장기 임대주택은 절대 싫고 보유세나 양도소득세도 내기 싫다. 내가 세입자일때는 계약권 갱신이나 임대료인상 상한선 등 세입자 보호가 필요하지만 내가 임대인이니 무주택자들은 무조건 나라 말 잘 들어라 우리 아들딸은 저렴한 기숙사 생활하게 기숙사를 많이 지으면 좋지만 내가 월세 놓는 지역에는 지으면 안된다.
학교 안가는 초등 저학년 아이들 집에서 뭐하고 지내나요( 학습결손 걱정) 초1 아이.. 입학해서 제대로 학교 다녀본적이 없네요. 연말까지 등교안하고 곧 방학이고.. 외동 남아이고 한글도 입학직전 겨우 익혔어요. 코로나 아니었다면 1학년은 그냥 학교생활 적응하고 교우관계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어차피 뭘 많이 시키려던것도 아녔지만 1년 공치고 내년도 어찌될지 모르니 좀 걱정이 되네요. 친구를 만날 수 없으니 학습결손이라도 좀 신경써야할 것 같은데요. 지금은 기탄수학(f-5)하루 3장, 한글책 3권 읽고 제목쓰기, 오알티 두권읽고 워크북(4단계), 일기쓰기 학교온라인수업 하고있어요. 기탄은 다음단계가면 곱셈 시작인데 수학개념을 이런 약식(?)교재로 접하는게 옳은지 모르겠어요. 지금도 응용문제나 계산문제 틀리고(3개~7개까지 그날그날 다름) 글씨쓰기 싫어하고 맞춤법도 엉망인데 ㅠ..
화가 부글부글 주말동안 남편이 친한 직장 동료 3팀 가족들과 풀빌라에서 1박 2일동안 놀다 왔어요 코로나 확진자 1000명이 넘어 가는 상황에 모이는 멤버 중 한 명은 서울 장기 출장 간 사람이라 접촉하기 더 위험하고 만나고 싶지 않아 그 숙소의 위약금 내가 부담할테니 가지 말라고 했지만 기어이 감행해서 혼자 다녀왔어요 (비싼 숙소 비용은 선임 되는 사람이 낸 상태) 아이를 데려 간다는 거 제가 못 데려 가게 하고 아이는 주말 내내 제 속도 모르고 아빠 보고 싶다고 어디 갔냐 보채고..... 다녀온 후 눈치 본다고 말도 못하고 있고 그 1박 2일 시간에 대해 전 듣고 싶은 생각도 없어 피하고 있어요 상황의 심각성을 모르는 철딱서니 없고 이기적인 남편과 그 지인들이 너무 싫고 정이 다 떨어지네요 의료진들 생각하면 미안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