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607) 썸네일형 리스트형 남편이 악몽을 꾸면서 저를 때렸어요 한 밤중에 자다가 바위가 제 얼굴에 떨어진듯 불꽃이 일어서 깼어요 남편이 자다가 악몽을 꾸다가 제 귓싸대기를 힘껏 갈겼어요 남편을 깨웠더니 악몽을 꿨다네요 제가 옆으로 누워서 잤는지 왼쪽 눈까지 벌겋더라구요 너무너무 아팠어요 한 쪽만 벌겋게 표시 났었는데 지금은 멍은 들지 않았구요 본인은 미안하다고 진심으로 사과하는데 이제 같이 자는게 두려워요 이런 병은 고칠 수 있나요? 꿈꾸면서 평상시에는 안하는 욕도 할 때도 있어요 병원에 간다면 무슨과로 가서 검사하나요? 같이 자는게 두려워요 혹시 도움 주실 분 안계신가요? 80-90년대에는 팬시전문점이 인기가 많았나요 저 어릴때 생각해보면 집앞에 바른손 팬시라고...ㅋㅋ 그 팬시전문점이 있었는데 거기 구경가는거 진짜 좋아했거든요 그때가 초등학교때니까 90년대 초반부터 중반까지.. 그게 고등학교쯤 가면서 흥미가 시들시들했던 기억이 있네요 .. 근데 그당시에 20대들에게도 팬시전문점이 인기가 많았나요 그때당시에 저희반 아이들한테 인기가 많았던건 키티. 미키마우스. 영아트에서 만든 개구리 캐릭터.. 바른손팬시등 인기 많았던게 기억이 나요 .. 이모가 엄마 데려가서 영정사진 찍으셨대요 70세 어머니 눈도 한쪽 안보이고 많이 어눌하세요 제가 결혼해서 지방에 살고 어머니는 다른 지방에 이모 3분 같이 붙어 지내는곳에 사세요 (이모들이 굳이 그렇게 하자 해서) 님동생네가 용돈 생활비 다.드리고 전 가끔 반찬 보내드리고요. 근데 이모들이 많이 쎄요 올케한테 시어머니 노릇 너무 해서 올케는 학을 떼었을정도로 ... 근데 이모가 어머니를 모시고 가서 영정사진을 찍었다네요 영정사진 찍는다길래 동생 결혼식띠 찍어놓은 잘 나온 사진 있었거든요 그걸로 쓸거라고 안찍으셔도 된다고 하고 사진도 보내드렸는데 자기 맘에 안든다고 모시고 가서 영정사진 찍고 엄마 계좌에서 6만원 빼서 가져갔답니다. 제가 멀리 살아서 직접 못챙기고 이모들이 매일 들여다 봐주고 있어서 감사하긴한데 하아 정말 갈수록 너무 하네요 .... 이전 1 ··· 151 152 153 154 155 156 157 ··· 20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