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607) 썸네일형 리스트형 2년을 놀더니 공부하네요 고등입학마자마자 놀더니.. 집도 나가고ㅠㅜ 학교 자퇴한다던 아이가... 이렇게 살다가는 인생 망하겠다면서 공부를 하네요 돌아오긴 하네요.. 2년만에..이제 고3되어요 아들이에요 정말 독하게 마음을 먹었는지 새벽 5시에 일어나서 공부를 하네요.. 2년을 놀아서 다른애들 3배를 해야한다면서요 수학노트 두꺼운거를 일주일도에 3권을 다쓰네요 오늘도 수학만 13시간을 하네요.. 학교를 많이 빠져서 수시는 안되구요 정시로 스카이를 반드시 가겠데요.. 백분률로 계산해서 수능에서 7개정도 틀리면 연,고대를 갈수 있다면서요 2월부터는 4시간만 자고 20시간 공부한데요 전에는 연고대를 막연히 가고싶은 대학이었는데 지금은 꼭 가야만하는 학교라서 죽어라 한다고 하네요 배가 부르면 집중이 안된다고 자꾸 안먹으려고해서 오늘 마트.. 강아지 키우시는분들 집안에 냄새제거 청소 열심히 하고 강아지 목욕도 자주 시켜요 아직 아기라서 소변실수 할때도있어요 주로 베란다에 패드를 깔아주는데도 냄새가 나는거 같아요 냄섀 안나는 방법 있을까요? 방송에서 이경규씨 우는거 처음 봤어요. 맨날 버럭대고 냉철한 사람인줄 알았는데 개는 훌륭하다에서 식용견으로 갇혀있다 구출되서 입양된 개를 보고는 말을 한참 안하다가 뺨에 눈물이 흐를정도로 울더라구요. 개에 별로 관심없던 저까지 눈물이 줄줄. 그 오랜기간 연예인하며 구설수 스캔들 한번 없는것도 대단한데 동물 사랑하는 것만 봐도 겉과달리 속이 아주 따뜻한 사람인가봐요. 베스트 이경규글 보고 생각났네요~~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20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