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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마들의수다

방송에서 이경규씨 우는거 처음 봤어요.


맨날 버럭대고 냉철한 사람인줄 알았는데
개는 훌륭하다에서
식용견으로 갇혀있다 구출되서 입양된
개를 보고는
말을 한참 안하다가 뺨에 눈물이 흐를정도로 울더라구요.
개에 별로 관심없던 저까지 눈물이 줄줄.
그 오랜기간 연예인하며 구설수 스캔들 한번 없는것도 대단한데
동물 사랑하는 것만 봐도
겉과달리 속이 아주 따뜻한 사람인가봐요.
베스트 이경규글 보고 생각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