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607) 썸네일형 리스트형 애들 돌잔치때 시댁에서.. 내용 펑했어요 혹시라도 보실까싶어서요 댓글 주신 분들 덕에...저도 보면서 웃었더니 기분 좀 풀렸어요 하나도 욕심안나는데 그냥 그런 행동이 저를 놀리는것(?)같고 감사하다고 하기도 그렇고 혼란(?)스러워서 글써봤어요 워킹맘 그냥 모든게 다 너무 힘들어요 다 너무 버거워서 퇴근길에 집에 안가고 어디 다른데로 가버리고파요. 갈데도없지만... 5살 큰애는 느릿느릿 뺀질이고 밥도 안먹고 입에 물고있기가 특기. 얼러도보고 달래도봤지만 안고쳐지고 밥먹이다가 매번 속이 터져 미치겠어요. 빵을 주면 왜 빵을 주냐 햄을 주면 왜 햄을 주냐 고기를 주면 애가 안씹어져서 안먹고요 밥먹는데 기본 1시간 굶기라는 분도 계신데 굶기면 진짜 제 바짓가랑이 붓잡고 징징 울어요 배고프다고 간식 달라고. 저는 지쳐서 먹을 맘도 없는데 애들 밥은 챙겨야하고 반찬 배달 시켜먹는것도 안돼 (애들 집밥 줘야한다고) 외식도 안돼(영양가없다고) 그럼 와서 도와주기라도 하지 말만 걱정이다 하시면서 전화하면 육아 잔소리 잔뜩... 니가 문제다 더 빨리 일어나서 애들 챙겼어야지 먹기 싫어도 억지로 먹.. (죄송)있던 밍크코트 입으시나요? 40대 이후 분들, 있던 밍크코트는 그냥 입으시는지~요? 이전 1 ··· 85 86 87 88 89 90 91 ··· 203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