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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들었던 가장 상처됐던말 어릴때 부모님에게 등짝도 맞아보고 가난으로 사회생환할때 기슴시리도록 뼈아픈 경험도 했지만 운이 좋은건지 주변친구들 학교선생님들 동료들 지인들에겐 큰상처 받는말 안듣고 살았어요 단정하고 모범적으로 성실하게 노력형였던지라 7080년대 초중고 다니면서도 폭력적인 교사들에게 상처입는 말이나 슬픈말 안들었고 교우관계도 좋아 친구들 사이에서나 연애때도 상처 크게 받는말은 안듣고 살았거든요 특별히 나쁜기억이 없는걸 보니 주변인들에겐 큰 상처안받았던것 같아요 그런데 나이 32살때 첫아이 출산 앞둔 보름쯤 형제들중 가장 처음으로 출산을 하게 됐었고 나보다 열흘쯤뒤에 큰올케언니도 츨산예정일 였어요 둘다 산후조리원 예약을 했는데 병원서 운영하던 예약된 조리원에 신생아 장염인가? 무슨문제가 있어 급히 조리원이 패쇄되버린거예요..
대깨문들이 힘겨워 보여요 대깨문들이 말하는 알바, 미통당, 왜구들의 숫자가 너무 늘어났어요. 게다가 하루종일 게시판에 상주하는 대깨문과는 달리 알바들은 자기 일하면서 게시판에 오는 것같고 앞으로 알바들의 숫자가 점점 늘어날테니 감당하기가 더 힘들겠어요. 그래도 그분을 모시고 사는 환희에 보답하려면 더 열심히 싸우셔야 합니다. 잘할 수 있어요, 대깨문!!!!!
신천지때보다 상황이 안 좋을 수 있다는 우려가 방역당국에서 나오나봐요 신천지는 그나마 젊은 사람들이 많았잖아요 이 병이 기저질환있는 고령층한테서 더 높은 사망률을 보이고요 전광훈네 교회는 고령층이 많잖아요 극우성향목사로 낙인찍힌 사람 교회에야 비슷한 성형 가진 사람들이 갈 거고 그 사람들은 대부분 고령층이고요 우리 동네도 그 교회 관련 확진자 문자 계속 오는데 무증상도 꽤 되요 근데 이건 제가 보기엔 입원해서 조금만 지나면 증상 나타날 것 같아요 죽을 듯이 아팠다는 어느 젊은 사람은 해외유입자라 증상없이 확진되었다는데 입원하자마나 증상 나타나 저승사자 만나는 줄 알았다는 기사 봤거든요 나이든 사람들이니 무증상으로 그냥 끝까지 갈 것 같진 않아요 중증환자용 병상도 서울은 70%가 차서 백개도 안 남았고 일반병상도 40% 이상 차 있어서 주말같은 확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