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607) 썸네일형 리스트형 전현무 여친보니까 의대생들 이해가 가네요.. 전교1등하던 전현무 여친이 라디오스타에 나와 학창시절 내내 공부만 하다보니까 교우관계에 신경을 덜써서 사회화가 덜됬다고 말하는거보니.. 의대애들은 대학가서도 공부하기 바빴을텐데.. 세상 돌아가는것도 모르고 남 아픔에 공감도 못하고 센스도 없고 진짜로 오로지 외우는것만 잘하는 애들이 많나봐요 우리때는 공부잘하는 애들은 다 잘했는데.. 요즘은 머리 좋은것보단 학교 선생들이 나눠주는거 달달 외워서 내신1등급 맞고 엄마가 학종챙겨주고 그런 좀 모자란 애들이 수시로 의대 가나봐요 진짜 소름돋았어요..이 정권 장난없네요.. 저는 대학시절 사진동아리를 했어요. 최근 옛날사진보다가 미선이와 효순이 사건 사진을 발견했어요. 장갑차와 탱크가 커브길에서 서로피하다가 갓길을 걸어가던 두 여중생을 사망에 이르게 한 너무너무 안타깝고 슬픈 사건..촛불시위의 시초가 된 사건입니다. 제 사진속에는.아이들도 지나가는 거리위에 그 끔찍한 사체사진을 전시한 시위대가 찍혀 있어요. 사진 뒷면엔 이런 글이 적혀 있더군요. "이 사람들은 유족의 아픔을 헤아리지 않는걸까? 왜 잔혹한 사체사진을 모자이크도 하지 않고 어린이들도 볼 수 있는 거리에서 전시하고, 인터넷으로 자꾸 공유하고 퍼뜨리는걸까? 왜 종국엔 그걸 빌미로 민족타령을 하는걸까? 왜,군부대 인근학생들의 등하교길 안전을 위한 정비사업을 요구하고 더 많은 보상을 요구하는것이 아니라, 미군 철수하라.. 악성 댓글 쓰는 사람들은 외모가 별로라는 연구보고서가 있답니다. 온라인에서 나쁜 혐댓글 쉽게 쓰는 사람들 중에 자신의 외모가 별로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다는 연구보고서가 있다는데요 결국 저 보고서가 의미하는 바는 외모 뿐만 아니라 현실에서 무언가 열등과 컴플렉스를 느끼는 사람들이 익명 공간에서 타인에게 쉽게 화풀이한다는 거죠 비대면 인터넷에서 말 함부로 하는 사람들 보고 있으면 조금 측은하기도 합니다. 이전 1 ··· 160 161 162 163 164 165 166 ··· 20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