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607) 썸네일형 리스트형 담임이 딸을 싫어하는거기 같다고해요 코로나로 등교를 못하다가 이번주 월요일부터 등교한 고2 딸이 어제 생윤쌤이 나를 싫어하는거 같다라고 해요. 자기 라이벌한테 발표후 칭찬을 해주고 본인한테는 안해줬다고 해서 무척 실망했는데 오늘 집에 오더니 담임도 자기를 싫어하는거 같다고 생윤쌤이 뭐라한거 같다고 해요 왜 그러는지는 말하기 싫다고 하고 본인이 뭘 잘못힐지도 모르겠다고 하고 괴로워해요 1학기 반장이었고 담임이 2 학기때도 반장 나가라고 권유해서 선거나갔는데 됐어요 내일 전화해서 담임한테 은근슬쩍 물어보라고 하는데 뭐라고 물어볼까요? 딸이 은근 그런거에 예민해서 짜증이 만땅이에요 공부만 한 남편이 남편감으론 제일 에러인듯.. 거기다 충청도라면 대박 느리고 상대 답답케하는 최고기술을 가진듯.. 저는 아픈 50대라 어찌 해볼수도 없고 글로 인생을 배운 인간이 제일 쓰레기인듯.. 먼말인지 알죠?? 공부잘해서 돈 잘버는 인간 쳐다보지도 마쇼 오늘 평택 편의점 사건에서 충격적인건 경찰이에요. 차가 그 좁은 편의점안에서 왔다갔다하면서 다 부수고있는거 보면서도 제압을 못하고 보고만있었다는거 그게 진짜 충격이었네요. 건물 1층에서 그랬으니 건물기둥이나 벽을 박아댔으면 건물전체가 위험할텐데 경찰이 왔으면 최소한 차바퀴에 총이라도 쏴보든지 뭐라도 했어야지 범죄현장을 보고만있나요ㄷㄷ 그러다가 나중에 겨우 공포탄. .. 진짜 이정도로 치안이 불안할줄이야 경찰의 무능함에 소름돋았네요. 이전 1 ··· 147 148 149 150 151 152 153 ··· 20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