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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 맞는 친구가 제일인거 같아요 다 큰 자식은 세대차가 너무 나고 진짜 개인적이고 남편은 유아독존 잘난척에 재수없고 외부적으로 속썩이진 않지만 남자성격에 배우자 말에 귀닫고 원래 극복안되는 남녀차이란게 있으니.. 가깝게 사는 친구랑 가족, 요리 ,장보기등.일상 얘기하고 맛난거 같이 먹고 걷고 진짜 감사하네요 저 신혼초 아이어릴때 한참 나이 많은 언니들이 친구가 좋다고들 한 얘기 이제야 이해가 되네요 인생은 그 나이가 돼야 깨닫아져가요 즉 어릴때 듣던 말과 상황이 껴맞춰져요 이 표현을 머라 정확히 하던데.. 생각이 잘 안나네요
남편이 싫으신 분?! 이유 알 수 있을까요? 죄송하지만 남편과 사이좋고 행복충만하신분은 뒤로가기해주시고 남편이 너무 싫으신분 이유를 알고 싶어요
치매일까요 정신병일까요? 나이는 70대이고 원래 성격이 이렇습니다 공주병 있고 고집이 엄청나게 세며 사람들 모아놓고 우아한 목소리로 설교하는거 좋아해요 듣는 사람은 대단하십니다. 옳은 말씀입니다 이 정도의 반응만 가능하고 조금이라도 반박하거나 다른 의견 내면 눈물바람에 무시당했다 감정학대당했다 난리가 납니다 자기 말은 항상 옳고 옳아야 하고 집안 사람들이 다 떠받들어줘야 하는게 당연하지만 주변에 인색합니다 나이 많은게 죄가 아닌데 자기가 아랫사람에게 베풀어야 한다는건 잘못된 악습이라고 주장하죠 하지만 어른 대접은 꼭 받아야 합니다 그래서 친동생들이 학을 떼고 상종을 안해요 감정기복 심하고 변덕도 심하고 히스테리도 심합니다 이런 분인데 근래 몇 년 동안 피해망상이 심각해졌어요 말도 이상해지고 로직이 빙빙 돈다고 할까요.. 예를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