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607) 썸네일형 리스트형 추석에 모이는 문제 때문에 고민이에요. 시댁과 친정 모두 서울이에요.저희는 경기도구요. 시댁에서는 오지 말라고 하세요.시아버님 생신이시라 찾아뵈야 할 것같은데 괜찮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도 섭섭해하실 거 같아서 남편 혼자 선물들고 다녀오기로 일단 합의 봤어요. 그런데 친정에서 엄마가 코로나 아무렇지도 않다, 안오면 어떡하냐,동생들 다 오지 그럼,, 하시네요. 코로나 이후로 한 번도 만난적 없어서 서운해하실까봐 이번엔 방문할까 했는데 이런 시국에까지 굳이 모일 필요가 있나싶어 잘 말씀드리고 다음을 기약해야겠다 싶어 어렵게 말씀드렸거든요. 하지만 역시..제가 생각한 반응이시네요. 이러니 제가 너무 오바하는건가 싶고.. 게다가 남편도 시댁에 들려 같이 식사하고 오겠다는거에요. 그럴거면 그냥 다 같이 가는거랑 뭐가 다른지...;;;;;; 잠깐 찾아뵙.. 해피콜 제품 어떤가요? 제가 주방초짜인데요 인덕션이 되는 해피콜 전골냄비를 유심히 보고 있습니다 테팔 제품 사려다가 코팅제품이라... (코팅은 오래 못 가선요) 해피콜 제품이 보통 후라이팬은 별로 평이 안 좋던데 스텐 냄비는 어떤가요? 저녁으로 아보카도 명란 비빔밥을 했는데... 남편이 별 말 없이 다 먹고 나서 이상한 음식이라고 하네요 —; 초2 딸도 반 넘게 남기고 앞으로 안 하는 걸로 이전 1 ··· 136 137 138 139 140 141 142 ··· 20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