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하셨겠지만 아직 미혼입니다
회사다니다 기간제 교사하다가
공먼시험봐서 임용됐는데
나이가 이제보니 32이네요.ㅎ
웃프다는 표현이 이걸까요?
외모가 그래도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팔자주름도 생기고 점점 변해가네요.
결혼을 하긴해야겠는데
저 좋다는 남자는 39살남자인데 솔직히 나이차가 많이 나서 별로구요.ㅠㅠ내년에 40
저랑 비슷한 나이만나고 싶은데 욕심일까요?
막상 현실로 다가오니 . 인터넷에서 듣던말이 체감이 되는거 같아 요즘은 정말 의기소침해있습니다.
여기싸이트에선 힘내라고 늦은 나이 아니란걸 들을수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에 글을 올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무래도 여기는 결혼하신 선배?님들도 많이 계실거 같아
글을 올려봅니다..
비혼은 아닙니다만 그래도 결혼은 해야지 하는 생각은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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