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은
자신의 철학을 국민이게 말하고
자신의 소신을 정책으로 실현하는
직책이라 생각해요.
연설담당비서관은
대통령의 생각과 철학을 다듬는 정도지
독단적으로 글을 써서도 안되고
대통령 컨펌없이 글을 올려서도 안되죠.
대통령이 그 페북글을
읽어보지도 않은 채
비서관 독단으로 써서 올렸다는
그 소식을 듣는 것도 어이없지만
하루만에 휘하 비서관 뒤에 의뭉스레
숨는 대통령을 봐야하는 건 또 웬일이래요...
어제 페북글
세월호에 미안하고 고맙다고 하신
그 느낌이던데
비서관이 쓴 거긴 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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