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갑이지만 제가 5~6년 입사선배예요
같이 3년일했고요
오늘 퇴근할때 오늘 이런저런일 잘해줘서 기특하다고 그랬더니
얼마나 화를 내는지
기특하다는건 어른이 아이한테
시어머니가 며느리한테 하는 거라고
내가 네 애냐고
그런뜻이 아니라고 말하고 당황스러운 맘으로 헤어졌고
내가 동생들이 많아서 그런식으로 얘기하는 버릇이 있다고
미안하다고 카톡을 보냈는데
답변도 없네요
그렇게 화가 나고 제가 큰 실수를 한건가요?
'줌마들의수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부터 뭔가 습한 느낌이 없네요 (9) | 2020.09.04 |
---|---|
이인영 "국민 모두 DMZ 걸으면 北당국자에 그 마음 그대로 전달" (15) | 2020.09.04 |
82에서 40넘어? 깨달은 진리? 이런글이었는데 인상적이어서 (14) | 2020.09.04 |
비서관 뒤로 숨은 문재인 대통령 (11) | 2020.09.04 |
외롭다 못해 고독 vs 정신없이 바쁜것 (16) | 2020.09.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