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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생활이 지쳐요 아이 예비고등이고 큰앤 곧 군대가요 소개받아 결혼한 남편과 성격이 안맞아 결혼때부터 내내 티격태격.. 제 말 잘안듣고 (말만하면 남의편.)공감능력 떨어지고 칼같이 매서운 성품이라 말 세마디 하면 말싸움이 되는데 예. 서로 원만하거나 관대한 성격이 아녜요 둘다. 물론 남편도 제게 불만이 있겠지요. 헤어지려면 일찍 헤어졌어야했는데 친정에 남 보기도 그렇고 해서 그 성격차이를 그냥 끌고 왔어요 뒤늦게 늦둥이 키우느라 정신없고해서 맞벌이로 바쁘게 살면서 그냥 묻어둔 성격차이가 나이 오십 넘은 이시점에 괴롭네요. 그냥 같은 공간에 있는것도 싫어요 이상태로 앞으로 이십년이라고 생각하니 이젠 앞길이 두렵네요 이혼하는건 무섭지 않은데 서울에 아파트한채라 나눌수도 없고 아직 애들도 그렇고 그냥 마음다집고 졸혼했다 치고 ..
조선일보 보고 오랜만에 들어왔네요.ㅋㅋ 기레기들아 우리가 지칠거같냐? 틈만나면 선동기사를.. 지치지말고 나아갑시다. (두달전에 가족이 병에 걸려서 도움받으려고 한번 들어오긴 했습니다. 가족일은 잘 해결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조선일보에서 요청들어왔나보네요 삭제하라고 그래서 삭제?? 한건가요? 바쁜사람들 정성과 시간들여 쓴 글 이에요 조선일보기자가 82쿡 사실왜곡 하는데 그냥 앉아만 있으란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