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중반 전문직인데 노모(70대 후반)와 동거 중인 남동생, .
아들 하나(현재 외국대학 유학 중) 있고
애가 돌도 되기 전에 이혼해서 노모가 12살까지 키우셨어요.
이후 조기유학갔구요.
이혼 후 여자를 여러 명 사겼는데,
몇 년 만나다 다 헤어지고(들어보면 여자들이 떠난 것 같아요)
이번에도 참 괜찮다 싶은 여자 몇 년 사귀다 또 헤어졌네요.
이제 나이도 있고 결혼을 하던 말던 한 여자랑 안정되게 만나면 좋겠구만....
왜 매번 여자들이 몇 년 사귀다 떠날까 생각해보니
혹시 노모랑 같이 살아서 그런건가 싶기도 해요.
분가하라고 그렇게 말을 해도 안듣고
그렇다고 엄마랑 사이가 좋지도 않고 엄마도 절대 동생이랑 분가할 생각없고.
엄마가 동생 놔주던지,
동생이 강하게 밀어부치지 않으면 어렵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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