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솜털도 안 벗어진 앳된 청년 둘이 배달왔네요.
점심은 먹었냐니까 일하느라 아직 못 먹었대서 순간 울컥했어요.
어떤 친구들은 토욜이라 탱자탱자 데이트나 다닐 나이인데 싶어서...
지갑 열어보니 오만원 권밖에 없어서 호떡 사먹으라고 줬슈~
온라인 오프라인 죄저 가격 검색하다가 칠천원 싸게 사서 흐뭇했던 건데... ㅋㅋ
근데 왜 계속 맘이 짠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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