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6살 자폐아이를 혼자 키우고 있어요
아아빠랑 따로살고 1살때 이혼으로 헤어졌고
1살이후 얼굴도 연락도 전혀 만난적도 본적도 없어요
양육비는 이제 겨우 제대로 받기 시작한지 몇달 안되었어요(재판 오래감)
아기가 자폐라서 태아보험 장애진단금이 몇천 나올예정이에요
그런데 ..
그동안 갖은 노력을 해보았지만
보험금은 자폐진단당시 수익자인 아이아빠 계좌로 들어간다고합니다.
보험료는 처음부터 끝까지 제가납입했고 단 1원도 생부가 낸적은 없어요
이해가 안가지만 보험사는 절대불가라네요
그래서 생부가 그돈 수령해간다면 여러곳에 글을 쓰거나 호소를 해보려고 해요..
그동안 재판. 보험사. 양육비 안주려는 아이아빠의 발악..등등 시달리고 지쳐있는 상태인데
어떻게 또 시작할지 막막하네요
참고로 애아빠는 보험금은 당연히 자기돈으로 생각 및 대화불가입니다
저도 아이 생부도 둘다 공무원인데 네이트판 보다 기관장님께 호소문 쓰는게 나을까요
'줌마들의수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혼 30대후반인데 집사는데 올인할까요? (10) | 2020.09.19 |
---|---|
남자의 사랑은 돈과 시간이다 (43) | 2020.09.19 |
지금 SBS에서 싸이흠뻑쇼 해요! (15) | 2020.09.19 |
우리아기 첫번째 생일... 인데 (9) | 2020.09.18 |
산다라박은 어느나라 어느연령층에 인기인가요? (9) | 2020.09.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