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마들의수다

방송에서 이경규씨 우는거 처음 봤어요.

아트제트 2021. 1. 26. 18:26


맨날 버럭대고 냉철한 사람인줄 알았는데
개는 훌륭하다에서
식용견으로 갇혀있다 구출되서 입양된
개를 보고는
말을 한참 안하다가 뺨에 눈물이 흐를정도로 울더라구요.
개에 별로 관심없던 저까지 눈물이 줄줄.
그 오랜기간 연예인하며 구설수 스캔들 한번 없는것도 대단한데
동물 사랑하는 것만 봐도
겉과달리 속이 아주 따뜻한 사람인가봐요.
베스트 이경규글 보고 생각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