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마들의수다

168인데 55나갈때보다 64킬로가 더 인기가 많은 이유가 뭘까요

아트제트 2020. 12. 5. 18:29

제가 55였을땐 딱 날씬한 몸매였거든요 뱃살도 납작했고
지금 살쪄거 64나가고 뱃살 있어요 지금 8개월만에 이렇게 찐거거든요
얼굴은 55였을때나 64였을때나 별반 다르지 않대요.
사진 찍어서 비교해봐도 그렇게 큰 차이는 없어요
그런데 지금 제 몸 상태가 뱃살이랑 허벅지가 두꺼워져서 도저히 맘에 안들고
너무 싫은데
왜 맞선을 보러 나가면 훨씬 더 잘되는걸까요
그러니까 55킬로였을땐 남자쪽에서 적극적으로 다가오는 확률이 80프로라고 했으면 지금은 거의 95프로고 아직 제쪽에선 맘에 드는 남자가 없어서 계속 맞선을 보는 중이라....
보면 남자쪽에서 거의 다 맘에 들어하고 적극적인데... 이유가 뭐죠
그렇다고 딱히 가슴이 커진것도 아니고
제가 살이 찌나 빠지나 얼굴과 가슴에는 딱히 영향이 별루 없거든요 ㅠㅠ 저주받음.
허벅지랑 뱃살만 더 붙고
팔뚝도 더 두꺼워요 55킬로때보다
제 몸 보면 진짜 맘에 안드는데 또 맞선 보면 성공확률이 더 높아져서
빼야할지 말아야할지를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