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 어머니가 본인 본가 즉 저희 외가 친척들과 연락을 끊은 상태예요.
정확히 말씀은 안하시는데 형제들 관계에서 뭔가 서운하셨던거 같아요.
형제들한테 연락은 계속 오는데 안받으세요.
그런데 사촌 동생이 결혼한다고 연락이 왔네요.
이 사촌의 아버지, 즉 삼촌이 저희집 일에 여러가지로 신경써 주시기도 했고 숙모도 좋은 분이셔서 그냥 외면하기가 좀 그런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저희 어머니는 본인이 당신 자녀들 몫까지 축의금 넉넉히 보냈으니 갈 생각도 말라는 입장이세요.
어머니 생각에 맞춰 드리는게 맞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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