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은 철저하게 비즈니스로 하고
동기중에 여자 외모 특히 밝히는 애가 정말 인물 없고 직업 좋은 (그래도 본인 스펙보단 여자가 약간 떨어짐) 그런 여자랑 결혼했는데
결혼하고 6년쯤 지나 정말 세컨드가 있다는 사실을 알았네요.
그런데 동기들 하나같이 하는 말이 갸가 똑똑한거래요
뒷담화도 안까더라구요
속으론 다들 그냥 끄덕끄덕하는 분위기...
제가 동기랑 결혼할뻔 했는데 솔직히 가슴 쓸어내리네요.
참고로 세컨드 구할땐 무조건 딴거 안보고 지가 좋은 여자 그거 하나만 본다네요 미친거 아닌가요
그래서 마누라보다 센컨드가 더 좋단 개소릴 지껄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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