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큰 아이가 20대 초반인데 아직까지 남자 한번 안사겨봤고
친구도 아예 없습니다. 가족중에서도 저랑 제일 친하고
동생하고도 아빠하고도 데면데면 해요. 잔정이 전혀 없는 타입이에요.
며칠전 둘이 점을 보러 갔는데 제 아이를 보자마자 점보시는 분이
고독살이 있네라고 하시면서 성격을 정확하게 짚어주시네요.
어릴 때부터 저는 큰 아이의 이런 차가운 성격 때문에 고민이
참 많았어요. 이 고독살만 풀어주면 정말 대박인 인생을 산다고
하는데 어찌해야할지 고민이네요. 별로 비용은 비싸지 않다고 하셨어요.
얼굴도 이쁘장한데 금전운 출세운 건강운 다 좋은 반면 고독하다니 넘 슬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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