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투닥 거라기도 하고 사소한 사고도 치지만
화해도 하고 또 대화도 하고 위로하고 위로도 받을수 있는 사람과
사고도 안치고 잔소리도 안하지만
감정 공유도 대화도 위로도 전혀 없는
투닥거릴래야 반응 자체가 없으므로 투닥거릴수도 없는 사람
어떤쪽이 나으세요?
후자 유형과 20년 살았는데
제가 껍데가만 남은것 같아요.
받아들이고 마음 다스리려고 많이 노력하고 잘 견디?는데 가끔 이렇게 마음이 무너질때는 잡을 지푸라기도 없는 느낌이네요.
가을날 아름다운 주말 아침인데
슬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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