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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마들의수다

보건교사 안은영 보는데 남주혁

연기 좋네요.
하백인가 하는 예전 드라마에서 발연기 얘기가 좀 나오길래
그냥 얼굴만 곱상한 그저그런 젊은 배우일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눈이 부시게에서 연기가 너무 괜찮더라고요.
이번 드라마는 호불호가 너무 갈리길래
패스하려디 계속 보게 됐는데 힘뺀 연기 좋네요.
yg에 있다가 배우 전문 기획사로 옮긴 것도 속깊은 행로인것 같고
부산인가 경상도 출신이라던데 사투리도 거의 안 느껴질 정도로
교정 잘 했네요.
차근차근 커리어 쌓아가는 젊은 배우같아 앞으로도 눈여겨 보려고요